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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후반부 에피소드의 클라이맥스를 이끌 새로운 캐릭터 5인을 공개했습니다. 이들은 북한군 캐릭터로, 배우 박희순, 양동근, 조복래, 박광재, 김다현이 각각 역할을 맡았습니다.
박희순은 냉철한 판단력을 가진 북한군 리더 김덕윤 역을 맡았습니다. 그는 결연한 표정으로 리더 다운 포스를 뿜어냈으며, 지난 7회 마지막에서도 짧게 모습을 드러내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그가 남은 에피소드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양동근은 두식(조인성), 봉석(이정하)처럼 하늘을 날 수 있는 비행 능력을 가진 정준화 역을 맡았습니다. 그는 살벌한 눈빛과 표정만으로 보는 이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듭니다.
조복래는 재만(김성균)과 강훈(김도훈) 부자(父子)처럼 빠른 스피드와 괴력을 가진 박찬일 역을 맡았습니다. 그는 강렬한 눈빛으로 그의 폭발적인 기운을 느끼게 합니다. 그는 정원 고등학교 곳곳을 누비며 위협을 가할 예정입니다.
박광재는 주원(류승룡), 희수(고윤정)와 같은 회복 능력을 가진 북한 기력자 권용득 역을 맡았습니다. 그는 능력뿐 아니라 놀라운 피지컬로 상대방을 압도합니다.
마지막으로, 김다현은 얼굴 절반이 흉터로 가득 차 사연을 궁금하게 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배재학 역을 맡았습니다. 그는 뛰어난 사격 실력을 보유한 명사수로 특별한 능력을 선보입니다.
이들 캐릭터는 후반부 에피소드의 긴장감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로, 매주 수요일에 2개씩 총 20개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들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아이들과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나선 어른들까지 힘을 합세해 치열한 결투를 예고하고 있어, 남은 에피소드를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