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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청하가 KBS 쿨 FM '볼륨을 높여요' 라디오 DJ로 발탁되었습니다. [볼륨을 높여요] DJ로 도전하는 청하는 "다시 라디오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청취자들의 소소한 일상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며, 볼륨과 함께하는 분들이 하루를 웃음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DJ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매일 저녁 8시 방송되는 [볼륨을 높여요]는 1995년에 시작한 KBS 라디오의 대표 브랜드로, 다양한 스타 DJ를 배출해 왔습니다. 청하는 헤이즈의 뒤를 이어 다양한 음악 장르를 아우르며 청취자와 소통할 예정입니다. [볼륨을 높여요] 제작진은 "청하의 꾸밈없는 매력과 밝은 에너지가 라디오에서 진가를 발휘하게 될 것"이라며 새 DJ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청하는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하고 I.O.I로 데뷔한 뒤 2017년에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롤러코스터', '벌써 12시', '스냅핑' 등의 히트 곡을 발표하며 '솔로퀸'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2017년 9월부터 2년간 EBS 라디오 '경청'의 DJ를 맡았습니다.
[청하의 볼륨을 높여요]는 10월 2일 월요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며, KBS 쿨 FM(수도권 주파수 FM 89.1 MHz),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KBS 콩'과 'KBS 플러스'를 통해 청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