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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강원FC가 원정 경기에서 전북 현대를 잡고 탈꼴찌에 성공했습니다. 16일에 열린 K리그1 30라운드에서 강원은 3-1로 승리하여 승점 24를 얻었고, 아직 30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수원 삼성을 최하위로 밀어내며 11위로 올라갔습니다. 이에 반해 전북 현대는 5경기 연속 무승(3무 2패)으로 조금 더 어려운 상황에 놓였습니다.
전북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강원의 반격이 매서웠습니다. 가브리엘과 갈레고가 연속으로 골을 넣어 균형을 맞추고 역전했습니다. 폭우로 경기가 어려워지는 상황에서도 강원은 김대원의 쐐기 골로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이 경기를 통해 강원FC는 최하위에서 벗어나며 경기력을 입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