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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과 고두심
김남길과 고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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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이 '프로 예민러'에서 '분위기 메이커'가 된 사연을 공개한다. 김남길과 고두심은 속초 여행을 떠나며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김남길은 예전 연기하면서 예민했던 자신의 모습 때문에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했다고 고백한다. 스트레스를 받아 연기가 잘 안 되는 시점도 있었다고 하며, 배우로 살아남기 위해 편안한 현장을 찾는 방법을 찾게 되면서 사람들과의 관계를 생각하고 잘 어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에 고두심은 김남길의 변화를 칭찬하며 앞으로 더 좋은 연기를 기대한다고 말한다.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되며, 이번 회차에서는 김남길의 사연과 함께 속초 여행이 그려진다. 여행 중에는 설악산의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하고, 한옥 카페에서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호박 식혜와 오미자차를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또 실향민 정착촌인 아바이 마을과 속초 시내를 갯배를 타고 누비며 함흥냉면을 맛보고, 상도문 돌담마을에서 다양한 미술작품과 주민들과의 깊은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민간인 출입 금지 구역이었던 외옹치 바다향기로도 걸어가며 특별한 경험을 즐긴다.

배우 김남길과 고두심의 자연과 어우러진 여행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엄마의 여행'에서는 배우 김남길의 솔직한 고민과 변화를 함께 엿볼 수 있으며, 그간의 연기 경험과 성장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