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뛰는 남자 근대 5종 대표팀의 4명이 모두 결승에 진출하였습니다. 이들은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근대 5종 준결승 A조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전웅태 선수는 1146점을 획득하여 A조 15명 중 3위에 올랐습니다.
남자 근대 5종은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육상+사격)을 모두 경기하는 종목으로, 이들은 첫날 펜싱 랭킹 라운드를 거친 후 준결승에서 18명이 결승에 진출할 자격을 경쟁하게 됩니다.
남자부에서는 총 29명 중 18명이 결승에 진출했으며, 이 중에서 전웅태와 함께 준결승 A조에서 경기한 정진화 선수는 1127점으로 5위에 올라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준결승 B조에서는 서창완과 이지훈 선수가 각각 1137점으로 2위와 3위를 기록하여 결승에 나갔습니다.
남자 근대 5종 개인전과 단체전의 결승전은 24일에 열릴 예정이며, 한국 대표팀은 이 대회에서 전웅태를 중심으로 금메달을 향한 도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자부는 출전 인원이 적어 준결승 경기가 별도로 개최되지 않았으며, 김선우, 김세희, 성승민, 장하은 선수들이 결승에 출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