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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유망주 서민규(15세, 경신중)가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주목할 만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이 대회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되었으며, 서민규는 쇼트프로그램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서민규는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 점수(TES) 39.35점과 예술 점수(PCS) 36.32점을 기록하여 합계 75.67점을 얻어 2위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그는 지난해에 세웠던 개인 최고점(74.39점)을 경신했습니다. 1위는 76.10점의 에비하라 다이야가 차지하고, 3위는 73.55점의 나카타 리오(모두 일본 출신)가 차지했습니다.
서민규는 이번 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함으로써 올 시즌 첫 메달에 도전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메달이 확정되는 프리스케이팅은 9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서민규의 이번 성과로 그의 미래가 더욱 밝아졌으며, 한국 피겨스케이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