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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킹더랜드'가 지난 주말에 종영을 맞았다. 이 작품은 구원과 천사랑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작품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킹더랜드’는 국내 시청률 1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넘어서는 성적을 올리며 국내에서도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넷플릭스에서도 글로벌 톱 10 TV(비영어) 부문에서 세 차례나 1위를 기록하며 국제적으로도 큰 주목을 받았다. 배우 이준호와 임윤아의 호평받는 케미와 함께, 노상식 역을 연기한 안세하의 밝고 유쾌한 연기도 큰 주목을 받았다.
안세하는 노상식 역을 통해 밉보일 수 있는 캐릭터를 통해도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자신의 캐릭터를 코믹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으로 그려내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으며, 노상식의 친구이자 비서로서 구원을 위해 헌신하는 의리남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안세하는 이번 작품을 통해 슬럼프를 극복한 경험을 나누기도 했다. 연기에 대한 열정을 되새기며 작품에 임하고, 외적인 모습에도 신경을 쓰며 열일했다고 밝혔다. 그는 번아웃을 극복하려면 외적인 변화와 내적인 태도의 조화가 필요하다며, 걷기와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안세하는 이준호와 임윤아의 열애설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두 사람은 안 사귄다. 그래서 열애설이 나와도 아무렇지 않았다"며 이준호와 임윤아의 관계에 대해 명료하게 밝혔다.
안세하는 '킹더랜드'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여 다양한 작품에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임을 표명했다. 그리고 시청자들에게도 내년에 한 번 더 작품을 볼 계획이라며 함께 봐주기를 바란다는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킹더랜드'의 성공과 안세하의 연기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은 그가 연기자로서 더욱 빛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