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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민이 '한류드라마 부문' 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21일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 '제18회 서울드라마어워즈(SDA 2023)'에서 이성민은 이번 상을 수상하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성민은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냉혹한 사업가 진양철 역할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수상 소감에서 이성민은 JTBC와 제작사 래몽래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JTBC 본부장님에게 커피를 사들고 와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그는 또한 감독 정대윤과 작가 김태희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함께 일한 배우와 스태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이성민은 이어 "무엇보다 이 상을 진짜 받아야 했던 우리 손주 송중기 군과 함께 이 상의 영광을 나누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로써 이성민은 '한류드라마 부문'에서 연기상을 수상하며 송중기와의 연기를 통해 더욱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서울드라마어워즈는 국제 드라마 페스티벌로, 40~60개국을 대표하는 300여 편의 드라마가 경쟁하며 매년 50여 명의 국내·외 수상자가 참여합니다. 이번 '서울드라마어워즈 2023'에서는 44개국(지역)에서 역대 최다인 344편의 작품이 출품되었습니다.
이성민은 이전에도 백상예술대상에서 '재벌집 막내아들'을 통해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으며, 그 자리에서도 송중기를 언급하며 손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