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36회: 은금실의 감정적인 마음 고백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단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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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36회는 23일에 방송되었으며 오연두(백진희 분)가 은금실(강부자 분)에게 의심받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은금실은 공태경(안재현 분)의 집에서 오연두를 발견 했습니다. 분노한 은금실은 "여기서 뭐 하냐. 왜 공태경이 집에 있냐"며 "네 어미가 알면 뭐라고 하겠냐"라고 따졌습니다.

이에 오연두는 "집 보러 다니다 우연히 들렀을 뿐이고, 공태경씨 집인지 몰랐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은금실은 "급하게 간병해야 하는데 아이를 맡아줄 사람이 없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은금실은 오연두를 병원까지 데려다주었고, 병원에서는 오연두가 한 분에게 감정적인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한편, 은금실은 강봉님(김혜옥 분)에게도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강봉님과의 관계에 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또한, 장세진(차주영 분)은 은금실이 병원에 갔는지 의아해하고 강봉님에게도 의심을 품습니다.

백진희가 안재현을 그리워하는 모습과 함께 은금실이 오연두를 그리워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은금실은 오연두에게 선물을 보내며 다시 한글을 배워야 한다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두 사람 사이의 관계가 흥미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는 총 50부작으로 넷플릭스에서도 시청 가능합니다. 마지막 회는 뚜라미의 '그대와의 노래'가 삽입되며 극본은 조정주 작가가 맡았습니다.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8시 5분에 방영되며 재방송과 다시 보기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