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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안전을 위해 16일(일)에도 무궁화호, ITX-새마을 등 모든 일반열차의 운행을 중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상 상황과 철로 주변 지반의 안정성 등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집중호우로 인한 세 차로와 선로의 침수 및 토사 유입 등으로 인해 열차 운행에는 큰 위험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무궁화호와 ITX-새마을을 비롯한 모든 일반열차는 16일 동안 운행이 중지됩니다. 이는 전국적인 범위로 적용되는 조치이므로, 국내 어느 지역에서든 해당 열차를 이용하려던 승객들은 다른 교통수단을 찾거나 출퇴근 계획을 재조정해야 합니다.
하지만 KTX는 일부 열차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구간에서 정상 운행될 예정입니다. 다만, 기상 상황과 선로 상태에 따라 속도를 조절하여 서행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승객들은 지연 가능성을 감안하고 일정을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광역전철(수도권, 동해선)은 전 구간에서 정상 운행되며, 오직 토사 유입으로 인해 경강선의 세종대왕릉~여주역 구간만이 운행 중지됩니다. 따라서 수도권과 동해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일반적인 운행으로 열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내일 모든 전동열차의 첫차는 시속 60㎞ 이하로 서행하며, 주의 운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안전을 위한 조치로, 승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입니다. 따라서 출퇴근이나 이동 계획이 있는 승객들은 충분한 여유시간을 가지고 출발하여 불필요한 긴장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레일은 열차운행 상황에 대한 정보를 승객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코레일톡, 홈페이지, 고객센터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한, 운행 중지된 열차의 승차권은 위약금 없이 자동으로 반환되며, 해당 열차를 예매한 고객들에게는 개별적인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안내가 이루어집니다.
전체적으로, 현재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열차 운행에는 일시적인 차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승객들은 코레일의 운행 상황 안내를 주시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 다른 교통수단을 검토하거나 출퇴근 일정을 재조정하는 등 유연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또한, 도로 상황도 매우 위험하므로 운전 시 조심하고, 주요 도로 통제 정보를 확인하여 안전 운행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