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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2일(한국시간) 복귀전을 치릅니다. 지난해 6월 2일 이후 14개월 만에 등판하는 이번 경기는 류현진이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후 첫 선발 등판입니다. 그동안 재활에 전념하며 예년보다 빠른 시기에 빅리그로 돌아온 류현진은 미국에서 마이너리그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키웠습니다.
토론토 선발진에 큰 힘이 될 전망인 류현진은 볼티모어와의 경기를 앞두고 감독과 팀 내에서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볼티모어는 현재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1위로 기세가 대단하며, 주목해야 할 타자들이 많습니다. 특히 왼손 투수 상대로 강한 성적을 보인 애들리 러치먼, 앤서니 산탄데르, 라이언 마운트캐슬 등에 대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류현진의 복귀는 토론토에 큰 기대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팀은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며 선발 로테이션을 6명으로 돌리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류현진의 성공적인 복귀를 위해 더욱 주의 깊게 관전하고, 남은 시즌 동안의 성적이 그의 잔류 또는 복귀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