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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접전 끝에 롯데 자이언츠를 4-3으로 제압하며 4연승을 기록했습니다. 경기는 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NC는 이 경기로 승률 0.545로 3위를 유지하며 61승 2 무 51패의 기록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에 롯데는 54승 61패로 7위를 유지하였습니다.
경기에서 주목받은 이재학은 4.1이닝 동안 3 실점을 기록하였지만, 류진욱이 1.2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를 펼쳐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롯데의 선발투수 반즈는 6이닝 동안 2 실점으로 호투했지만, 김상수가 0이닝 동안 2 실점을 내주며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경기 초반에는 NC가 선취점을 가져갔으나, 롯데도 반격에 나서며 경기가 번갈아가는 승부를 보였습니다. 특히 7회 말에는 김상수가 무사 만루 위기에서 무너지며 NC가 역전승을 차지했습니다. 권희동의 2타점 적시타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승리한 NC는 이용찬과 입정호의 투구를 이어가며 롯데의 추격을 저지하였고, 경기는 NC의 승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 경기를 통해 NC는 4연승을 이어가며 기세를 올리고 있습니다. 반면 롯데는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고 7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경기력 개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