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팅엄 포레스트에서 활약의 장을 잃은 황의조가 노리치 시티로 다시 임대 이적되었습니다. 노리치 시티는 2023-24 시즌 동안 함께할 황의조의 임대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황의조는 이적 후에 올림피아코스와 FC 서울 등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출전 기회를 찾았으나, 아직까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노팅엄 포레스트에서는 황의조의 3번째 공격수로 낙점되었고, 새로운 공격수 영입도 고려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황의조가 노리치 시티로 임대 이적되면서 새로운 기회가 열린 것입니다. 노리치는 현재 조쉬 사전트의 부상으로 인해 대체 선수가 필요한 상황이었고, 황의조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노리치는 2020-21 시즌에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고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했으나 다시 강등되어 2022-23 시즌..
배우 고 장진영의 14주기 추모일이 돌아왔다. 1972년생인 그녀는 위암 투병 끝에 2009년 9월 1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로써 당시 나이는 37세로, 그녀의 배우 활동은 단 10년 만에 알려진 비보였습니다. 고 장진영의 위암 진단은 2008년에 전해졌으며, 투병을 시작한 이후 2008년 9월부터 1년 가까이 치료와 요양을 받았습니다. 이후 2009년 7월에는 남편 김영균 씨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나, 세상을 떠나기 전에 남겨진 러브스토리가 팬들에게 안타까운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김 씨는 같은 해 12월 '그녀에게 보내는 마지막 선물'이라는 책을 발간하여 장진영을 추모하기도 했습니다. 장진영은 1993년에 미스코리아 충남 진 출신으로 데뷔하였고, 1997년 KBS 드라마 '내 안의 천..
1일, 엔터테인먼트 기업 키이스트가 작가 백미경과 협력하여 새로운 작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를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작품은 현실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신데렐라'로 변한 여성과 사랑을 믿지 않는 '백마 탄 왕자'가 만나 서로 지지하며 성장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힘쎈여자 도봉순', '품위 있는 그녀', '마인'과 같은 히트 작품을 집필한 백미경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며 기대를 모았습니다. 이 작품은 2024년에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현재는 청춘스타들의 출연을 논의 중에 있습니다. 키이스트는 JTBC의 드라마 '비밀은 없어'를 포함하여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민호와 공효진 주연의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
한국을 대표하는 높이뛰기 선수 우상혁이 한국 육상 최초로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우상혁은 스위스 취리히 레치그룬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세계육상연맹 취리히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2m 31을 넘어 3위를 차지했습니다. 1위와 2위는 각각 2m 35와 2m 33으로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과 해미시 커(뉴질랜드)가 올랐습니다. 우상혁은 이로써 다이아몬드리그 랭킹 포인트 6점을 추가로 획득하여 총 20점을 기록하고, 2023 시즌에서 4위에 올라 파이널 티켓을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다이아몬드리그는 세계 최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시리즈로, 13개 대회에서 순위를 정하고 마지막 14번째 파이널 대회에서 최종 우승자를 결정하는 형식입니다. 우상혁은 지난해에는 1점 차로 7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