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LIV 골프 10차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역사적인 58타를 치며 우승했습니다. 디섐보는 7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 스프링스의 올드 화이트 앳 그린브라이어(파 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2언더파 58타를 기록했습니다. 디섐보는 최종 합계 23언더파 187타를 적어내며 미토 페레이라(칠레)를 6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디섐보는 LIV 골프에서 처음으로 우승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US오픈 챔피언인 디섐보는 LIV 골프로 옮긴 이후에는 부상 탓에 장타력이 사라져 우승을 거두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신들린 샷을 휘둘러 2021년 3월 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이후 멈췄던 우승 시계를 다시 돌려놓았습니다...
배우 박선영이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결혼 정보회사를 찾아 출연했다. 이전에 종아리 파열 부상으로 인해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FC불나방'의 캡틴으로 알려진 박선영은 이날 재활 센터를 찾아 50대의 나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운동 실력을 선보였다. 그녀의 열정과 의지에 비례해 놀라운 모습을 보여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박선영은 이날 진행된 민첩성 운동에서 52세임에도 불구하고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워 '절대자'의 위력을 입증했다. 팬덤을 감탄케 한 그녀의 원기왕성한 모습을 지켜보던 캐스트 멤버들도 입이 다물지 못했다. 하지만 코치는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무리하면 안 된다고 조언하며 복귀에 대한 열정을 이해하고 격려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박선영은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자..
추성훈이 '우동 장인' 정호영을 배우 몸매로 만들어 주기 위해 특급 트레이닝을 시작한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19회에서는 추성훈이 정호영에게 트레이닝 코스를 선물하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추성훈과 김동현은 정호영의 따스한 우동 접대에 보답으로 운동의 짜릿한 맛을 선사한다. 그 이름은 추킷 트레이닝. 추성훈은 4분 만에 1kg 감량이 가능하다는 말로 정호영을 현혹하고, 정호영은 단번에 OK를 외치며 추성훈이 준비한 특급 트레이닝 코스에 호기심을 갖는다. 하지만 특급 트레이닝 코스는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할 만큼 다이 하드한 트레이닝으로, 정호영의 체력을 꽉 차오르게 만든다. 추성훈은 "우리 가게 시그니처 맛있지?"라며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트레이닝 ..
룰러' 박재혁이 중국 이적 첫 해에 LPL 스프링과 서머를 모두 석권했다. 5일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서머' 결승전에서 JDG 인텔 e스포츠 클럽(이하 JDG)이 LNG e스포츠와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며 3 연속 LPL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JDG는 라인전 단계부터 LNG와 접전을 펼쳤고, 화학 공학 드래건의 영혼을 완성하며 LNG를 압박했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먼저 드래건을 쌓으며 기분 좋게 시작한 JDG가 드래건 영혼까지 가져가는 데 성공했다. 원딜 직스를 가져간 LNG는 후반으로 갈수록 한 타 지속 싸움에서 힘이 빠졌고, JDG는 잘 성장한 상체가 앞에서 막아주며 '룰러'의 자야, '나이트'의 니코가 딜을 넣어 35분에 LNG의 넥서스를 파괴하고 서머 챔피언에..